김준수(국악인)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근황

국악인 김준수에 대해 궁금하셨나요?

김준수는 깊이 있는 판소리 실력으로 주목받아온 전통 예술인입니다. 최근에는 대중음악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전통과 대중성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이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악인 김준수입니다. 

이에 국악인 김준수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악인 김준수에 대해 알려진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악인 김준수는 누구인가?

국악인 김준수는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활동을 시작한 젊은 소리꾼으로, 깊이 있는 소리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국악인입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통 국악을 수학하며 예술적 기반을 다졌고,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판소리와 창극, 국악 공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해왔습니다.

전통 국악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방송과 콜라보 무대, 크로스오버 공연 등에도 참여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준수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트로트 무대에 도전, 국악 특유의 감성과 창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 그는 전통과 대중을 잇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국악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김준수(국악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국악인-김준수

국악인 김준수는 1991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김준수 고향은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현산리 죽현마을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김준수는 키 18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학력은 작천초등학교, 작천중학교, 전남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학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준수는 현재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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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국악인) 집안 과거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김준수(국악인)

김준수는 어린 시절부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예술에 대한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의 집안은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평범한 농가였고, 부모님은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인이 되길 바라며 예술의 길을 걷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준수가 판소리를 처음 접한 건 10살 때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이 그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보고는 지역 소리 대회에 나가보길 권했고, 그렇게 참가한 군청 주최 정통 자랑 대회에서 김준수는 ‘도라지 타령’으로 3등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소리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가 부른 ‘춘향가’의 대목 ‘갈까부다’를 들은 김준수는 사람의 몸에서 그런 애절한 소리가 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그 순간 판소리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배우겠다는 꿈을 부모님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긴 어려웠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그가 공부해서 대학 가고 회사원이 되기를 바라셨던 것인데요, 이에 5개월 동안의 설득에도 부모님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의 재능을 알아본 담임선생님 신효순 교사가 집까지 찾아와 설득했고, 그제서야 부모님도 허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준수는 전남 강진의 무형문화재 박판금 선생님의 제자인 백미경 선생에게 본격적으로 소리를 배우기 시작, 이 시절 김준수는 가수 송가인과도 같은 스승 아래에서 함께 소리를 익힌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전남예술고 국악과에 진학한 김준수는 매일 새벽부터 소리를 연습하며 ‘기숙사의 알람시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성실했고, 여름마다 월출산과 대흥사에서 하루 16시간 이상 소리에 매진하는 ‘산공부’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은 여전히 녹록지 않아 한 달 레슨비 7만 원이 없어 선생님 앞에서 “이제 소리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할 만큼 어려움이 컸다고 합니다. 

그때 박판금 선생님은 “재능이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고 격려해주셨고, 초등학교 은사님은 30만 원이 든 봉투를 쥐어주며 뒷바라지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김준수 : "가난으로 고생했습니다. 초등학교 은사님이 공부하라며 30만원이 든 봉투를 쥐어주셔서 소리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죠."

김준수 : "고등학교 때 한 달 레슨비 7만 원을 마련하지 못해 박판금 선생님 앞에서 소리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재능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라고 다독여주셨죠."


김준수 국악 활동 이력

김준수(국악인)

아무튼 그런 가운데 김준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8년, 임방울국악제 고등부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의 ‘차세대 명창’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실력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고, 2013년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 수궁가 이수자로 선정되며 국악인으로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에 진학한 김준수는 22세이던 2013년 말, 국립창극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게 되는데요, 이는 당시 10년 만에 실시된 공개 채용에서 단 6명만이 선발된 자리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립창극단은 남상일, 신영희 등 수많은 명창을 배출한 국내 대표 창극 무대이자, 김준수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준수는 “시골에서 자라다 보니 직접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TV에서 국립창극단 무대를 본 게 전부였죠. 그걸 보며 저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대학생 시절부터 객원 배우로 창극 무대에 서며 경험을 쌓아온 김준수는 2012년 ‘배비장전’에서 주인공 배비장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국립창극단 입단 첫해에는 ‘서편제’에서 어린 동호 역을 맡았고, 해당 공연은 대극장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김준수(국악인)

김준수(국악인)

이후 김준수는 창극 무대에서 다양한 주연을 맡으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 나갑니다. ‘메디아’의 이아손 역, ‘적벽가’의 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의 올페 역, ‘춘향’의 몽룡 역, ‘산불’의 규복 역 등 굵직한 작품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패왕별희’에서는 우희 역, ‘트로이의 여인들’에서는 헬레네 역을 맡아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와 소리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남성적인 목소리로 여성 캐릭터를 소화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 창극 배우로서 한계를 넘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여성적인 선과 감정, 안무 표현을 위해 수많은 연구와 연습을 거듭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수(국악인) 방송 활동 등

이외에도 김준수는 다양한 방송과 대중예술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준수(국악인)

김준수는 퓨전 국악 밴드 ‘두 번째 달’과의 협업 음반에 참여해, 전통 소리와 현대 음악의 조화를 이끌어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주목을 받았고, KBS2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풍류대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의 매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특히 JTBC ‘풍류대장’에서는 국악과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 무대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준수는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무대에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렸고, 같은 해 드라마 ‘조선미인 별전’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뮤지컬 <서편제>, <곤 투모로우> 등에서도 무대에 올라 연기와 소리를 결합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김준수(국악인)

2021년에는 KBS 국악대상에서 판소리상과 대상이라는 영예를 동시에 수상하며 국악인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TV조선 ‘현역가왕2’에 출연해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대중과 가까운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현역가왕2' 종영 이후,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의 신작 창극 '보허자(步虛子): 허공을 걷는 자'에 출연하며 전통 예술 무대에 복귀, 이 작품을 통해 그는 국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그리고 '현역가왕2' 서울 콘서트에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후 5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깜짝 합류하여 무대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가수 김준수입니다. 



<김준수 수상 내역> 

  • 2007 제10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고등부 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장상) 
  • 2009 국립극장 '차세대 명창' 선정 
  • 2009 제17회 임방울국악제 학생부 고등부 금상  
  • 2010 국립창극단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 선정  
  • 2010 제13회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신인부(단체) 최우수상(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 2011 제10회 빛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및 종합대상  
  • 2012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은상  
  • 2013 제29회 동아 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 2013 제29회 동아 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 2015 제18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2017 제4회 중강국악상 수상  
  •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문화·예술 분야 국악 부분)  
  • 2019년 꾸립중앙극장장 표창 수상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문화 창달 기여 인정)  
  • 2021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 2021년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  
  • 2025년 MBN 현역가왕2 5위


김준수(국악인)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김준수는 올해 나이 3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국립창극단 시절 함께 활동했던 배우 류가양과의 인연이 방송을 통해 언급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김준수(국악인)

JTBC ‘풍류대장’ 경연 당시 류가양은 “과거 김준수와 함께 베드신도 찍었다. 다소 파격적인 장면이었고, 지금은 창극단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 말에 김준수는 대기실에서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죠.

김준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힌 바 있으며, “키가 큰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악을 좋아하고, 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예술가로서 자신의 삶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이상적으로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재 김준수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당분간은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김준수의 쌍둥이 형인 김무영은 최근 결혼과 쌍둥이 자녀 출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상 국악인 가수 김준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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