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이수연 나이 집안 아버지 학교 프로필 노래 근황, 누구?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아직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당찬 가창력으로 '트로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연 양인데요, 이에 이수연 나이 집안 부모 학교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로트 신동' 이수연, 누구?

이수연은 2008년생으로,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 트로트 신예 가수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재는 각종 트로트 무대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또한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매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수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은 2014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11세입니다. 이수연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시이며, 가족으로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7살 때인 2020년에 사망했고, 이로 인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키웠다고 합니다. 이수연 형제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수연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으로 학교는 흥무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수연의 현재 소속사는 토탈셋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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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집안 아버지 과거

이수연 양은 어린 시절부터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게 되었고, 그 이후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경주시의 흥무초등학교에 입학한 이수연은 어린 마음에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아버지께 효도할 수 있을까, 또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2학년 때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 녹화 소식을 접하게 되고, 평소 아버지와 노래방에서 점수 대결을 하며 노래하는 걸 즐겼던 추억을 떠올리며, 훌륭한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출전한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이수연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와 송소희의 ‘배 띄워라’를 불러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고,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어린 나이에 놀라운 가창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후 2023년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에 다시 출연하여 김태곤의 ‘망부석’을 부르며 다시 한 번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방송 출연을 계기로 팬층도 생기며 이름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수연 방송과 가요제 참가하며

이후 이수연 양은 이를 계기로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며 여러 방송과 가요제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해오름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2023년 7월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시 편'에 참가해 ‘울 엄마’를 열창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무대를 계기로 이수연 양은 ‘트로트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후 여러 방송과 가요제에 활발히 참가하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수연 양이 참가한 주요 가요제로는 '제8회 한울안경과 함께하는 대구향토가요대행진', '제11회 간절곶 해오름 가요제' 등이 있으며, 이 무대들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수연 미스트롯3 

이후 이수연 양은 2023년 12월 28일,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라운드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에서 영재부로 등장한 그녀는 황민호의 ‘울 아버지’를 선곡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선곡 이유에 대해서는 “아버지께서는 제가 7살 여름쯤에 돌아가셨고, 제 곁에는 안 계시지만 가슴 속에 계신 아버지께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무대에 오른 이수연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결국 오열하며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그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는지, 전심을 다한 무대 끝에 심사위원 전원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무대 직후 “아빠가 돌아가셔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불렀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고,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이고, 올하트를 받아 아버지께 자랑하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진성은 “9살 어린이의 노래에서 절규와 통곡이 느껴진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가창력은 어른도 흉내 내기 어렵다”며 그녀의 실력을 극찬했고, “매 라운드마다 껍질을 벗듯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평했습니다.

김연우 역시 “이수연은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울 아버지 부를 때 몸이 튕기는 동작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진짜 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이라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이 무대를 계기로 이수연 양은 대국민 응원 투표 1주차에서 6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안무 도중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하며 아쉽게 1하트를 기록했고, 결국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이수연 미스트롯3 이후 활동 근황

‘미스트롯3’ 이후에도 이수연 양은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종료 후 열린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원곡자 황민호와 함께 ‘울 아버지’를 듀엣으로 부르며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미스터 로또’, ‘더트롯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미스쓰리랑’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꿈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아빠는 내가 7살 때 하늘나라에 갔다. 사실 아빠만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다정하고 자상했던 아빠와 노래방에서 점수 대결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며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늘 아빠가 보고 싶고 그립지만, 지금은 괜찮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신들을 위해선 돈을 잘 쓰지 않으시면서도 내 예쁜 신발만 보면 꼭 사주시고, 음악학원과 장구 수업도 받게 해주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국 이수연 양은 ‘도전 꿈의 무대’ 마지막 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부르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사로잡았고, 그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무대 후 이수연 양은 “항상 경주에서 서울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주시면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는 할아버지, 그리고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챙겨주시는 할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따뜻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이수연 양은 무대 활동과 방송 출연을 지속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1월 9일 KBS 2TV ‘불후의 명곡 – 환상의 짝꿍 특집’ 1부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불러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12월 2일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홍자, 은가은, 하이량과 함께 ‘가지마’를 열창했고, 본인의 대표곡인 ‘놀아보세’, ‘상사화’, ‘사랑님’ 클린버전 무대도 선보였습니다.

이후 2025년 3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KBS2의 청소년 교양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의 MC로 발탁되어 진행 능력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고, 6월 9일에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에서 애국가를 가창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5월에는 ‘불후의 명곡’ 출연 영상이 유튜브에서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수연 양은 ‘10대 트롯’으로서 트로트계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할머니와 함께 출연, 아빠에 대한 기억이 점점 지워져 간다고 고백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고, 이어 할머니에게는 안마기를 선물하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수연 : "안마기 CF에도 도전하고 싶다. 할머니가 요즘 다리도 아프고, 허리, 골반 등 아프신 곳이 많아져서 할머니에게 (안마기를) 선물하고 싶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진정성으로 무대를 채우는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인데요, 이번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이수연 양만의 색깔과 감동을 전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상 트로트 신동 이수연 양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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